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인천무용제"는 인천무용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스타 무용수 및 안무가 탄생의 산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 상품으로서의 무용예술 작품을 발굴하고, 무용 대중화를 이루게 할 인천무용계 대표 예술축제가 되도록 한다.

동아시아의 유명 안무가들을 초청하여 인천시민에게 무용예술의 가능성을 알리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의 안무가들이 세계에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인천의 대표 예술축제이다.

인천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는 전국 초, 중, 고 학생 및 대학, 일반부의 정서교육함양과 무용교육의 올바른 정착을 이루고 무용에 재능이 우수한 무용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함으로써 무용 인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며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무용예술인 육성프로그램이다. 

또한, 무용예술활성화를 위하여 중장년 예술경연대회를 추가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국제현대무용제"는 인천지역의 무용활성화를 위하여 젊고, 유능한 무용인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창작무용축제이다. 또한 인천의 전문무용수들이 해외와의 교류를 통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젊은 무용수들이 인천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는 무대이다. 

경연프로그램은 인천의 젊은 무용가들이 실험적인 무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제공하며, 초청프로그램에서는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무용가들을 초청하여 인천시민과 국내 및 해외 예술가들의 만남의 장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무용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며, 여타 축제와는 차별성을 갖는 인천 유일의 국제 창작무용 예술축제이다.

매년 전국적으로 16개 광역시, 도의 대표 무용단체가 참여, 지역 무용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무용 활동의 활성화 및 지역 무용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써 전국 16개 광역시, 도가 참여하는 전국무용제에서 인천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예술의 인프라를 구축, 전국적 무용예술의 저변확대를 통하여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과 인천의 문화인구의 저변확대를 이루고자 한다.

"인천 춤 길"은 주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무용예술이 좀 더 가까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용예술 소통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민들에게 순수무용과 생활무용의 여러 가지 특색을 보여줌으로써, 무용수와 관객의 소통의 장으로 매년 월미도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는 물론, 생활무용인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케이팝댄스,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모두 향유 할 수 있는 인천의 오래된 무용행사이다.